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썼던 배우 정우성 씨.
이번에는 얼음물 대신,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썼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배우 정우성 씨가 강남소방서 앞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 씨는 '소방관 GO 챌린지' 과정을 생중계했는데요.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응원하는 캠페인인 '소방관 GO 챌린지'는 지난 2014년 화제가 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정우성 씨는 방송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험한 직업에 맞는 정당한 처우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밝혔는데요.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머리 위에서 떨어진 소화 분말을 뒤집어썼습니다.
정우성 씨는 배우 류준열 씨와 주지훈 씨를 자신의 뒤를 이을 도전자로 지목했는데요.
점점 확산 되고 있는 '소방관 GO 챌린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고충과 현장의 어려움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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